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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7

올드 타운 /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Pueblo de Sandiego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에 최초로 스페인 사람들이 정착한 곳이 바로 이곳 Old Town 입니다.
이름에서 처럼, 아직도 그때의 냄새가 남아있는데요,
멕시코시대와 개척시대의 사적과 복원된 건물. 레스토랑, 상점 등이 모여 있습니다.
중앙광장에 위치한 델 문도(Bazzar del Mundo)는 가 볼만한 곳이죠.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음식점과 멕시코 공예품점 등이 있는 컬러풀한 분위기가 즐기기 딱이죠~!
올드 타운 샌디에고 주립 사적공원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은 캘리포니아의 최초의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올드 타운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풍부한 역사를 담고 있는 현장이기도 한 올드 타운을 보존하려는 목적에서 조성됐다.
캘리포니아의 많은 주립 공원 가운데 방문자 수에서 최다를 기록할 만큼 샌디에고 여행자라면 꼭 한번쯤은 들러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구체적으로는 멕시코 독립 전쟁 직후부터 알타 캘리포니아 (Alta California) 시대, 미국이 점유하기 시작한 뒤로부터 22년이 지난 1822년까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방문자들의 미각을 돋우는 멕시칸 레스토랑들이 다수 몰려 있는 곳으로도 이름이 높다.
이 사적 공원 안에 있는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국립 역사 지표물인 ‘카사 드 에스튀디요 (Casa de Estudillo)’가 있고, 인근에 귀신이 나오는 곳으로 알려진 ‘웨일리 하우스 (Whaley House)'', ‘템플 베스 이스라엘 빌딩 (Temple Beth Israel)’ 등이 있다.
이 카사 드 에스튀디요는 국가 사적 지표물 가운데 하나로써 캘리포니아가 멕시코에 속해 있을 당시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어도비 건물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 탬플 베스 이스라엘은 이름이 암시하듯, 미국 전체에서도 가장 유서가 깊은 유대 회당 중 하나로 평소 전시와 결혼식 등의 행사가 열리며 1889년에 건축됐다.